춘향골
TV 맛집 오리요리

춘향골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71-1 춘향골

메뉴

  • 숙주추가 2,000원
  • 오리+돼지부속 무한리필 12,000원
  • 오리 무한리필 10,000원
  • 돼지부속 무한리필 10,000원
  • 통마늘구이 2,000원
  • 컵라면 2,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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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방문자 리뷰

  • 6시그마수험생였던것
    이번에 향후진로 관련 교육으로 경기도 성남에 내려왔습니다 성남에 내려오니 문득 모란시장 돼지부속 무한리필이 생각났지만 모란민속5일장은 4,9로 끝나는 날에만 열린다길래 체념하고 돌아갈까 하다가 이 곳만큼은 5일장 여는 날 상관없이 열린다는 참PD피셜듣고 교육 수료하자마자 바로 모란행 전철 타고 쭉 내려갔으요ㅋㅋㅋㅋ 모란시장 들어가기 전에 크게 걱정했던 두 가지가 이 ㅅ끼가 취업ㆍ이직걱정은 안 하고 첫 번째는 돼지 내장 부속특성상 누린내가 심해서 시장 근처에만 가도 냄새가 강하게 난다는 부분, 두 번째는 무한리필인데 오래 앉아있으면 눈치준다는 불친절 이슈. 이렇게 크게 2가지 부분이었는데 주문하고 입에 넣기 전까지 누린내는 거의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무난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입에 넣고 씹어보니 누린내에 대한 거부감은 안 들고 '아아 이 부위는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에 백 모 생선님의 명대사 "이야 이거 재밌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ㅋㅋㅋㅋ 마치 순대 내장이나 선지해장국 주문해서 한 입 먹었을 때 식감, 맛에 기름맛 더한 느낌? 그리고 젊은 직원 분께서 무한리필 챙겨주고 구워주시는 동안 불친절한 느낌도 없었네요 :) 아직 오후 5시 이전이라서 그런지 손님도 별로 없었구요 그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성남 모란 근처에서 거주하는 퍼리계 친구랑 저녁식사 약속 있는데 1차 이전에 0.5차 개념으로 즐기다 갈 예정입니다ㅋㅋㅋㅋ 나보다 나중에 앉았던 옆자리 손님은 막걸리랑 돼지부속 즐기다 가셨던데 다음번에는 나도 막걸리 한 사바리 할까
  • 꿈꾸는책상
    모란시장 낮술 후기 – 춘향골 원래 목적지는 쌍둥이네였다. 모란시장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곳이고, 예전부터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집이다. 다만 방문한 날이 모란시장 장날이 아니어서 영업을 하지 않았고, 그 대안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춘향골이다. 계획이 바뀐 상태에서 들어간 집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집의 성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방문이었다. 분위기와 구조 춘향골은 전형적인 시장 고깃집이다. 넓은 철판이 테이블 중앙에 놓여 있고, 사장님이 바로 앞에서 내장을 구워주는 방식이다. 낮부터 술을 마시는 손님들이 많고, 조용하기보다는 시장 특유의 소음과 활기가 있는 공간이다. “깔끔한 식당”을 기대하기보다는 시장 감성의 현장형 술집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메뉴와 맛 – 잡내는 적지만, 지라는 쉽지 않다 우리는 우선12,000원 종합 메뉴에 통마늘구이 2개를 추가하며 소주 한병을 주문하였다. 구성은 지라, 간, 천엽, 껍질 등 전형적인 소 내장 조합이다. 의외였던 점은 잡내가 예상보다 적었다는 것이다. 시장 내장집 특유의 강한 냄새를 어느 정도 각오하고 갔는데, 기본적인 손질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간이나 껍질 쪽은 특별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지라는 끝까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사장님이 직접 “잡내 제거용”이라며 노란색 소스를 듬뿍 발라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라 특유의 향과 식감은 그대로 남아 있다. 내장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감안하고 먹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부위는 굳이 도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 집의 호불호는 사실상 지라에서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인생각) 소주 무제한 안주 시스템의 명암 춘향골의 가장 큰 특징은 소주를 시키면 기본 안주가 무제한 제공된다는 점이다. 김치, 마늘, 쌈장, 각종 양념이 계속 리필된다. 쌍둥이네와의 차이점이라면 춘향골은 주문과 함께 굽기 시작하고, 쌍둥이네는 구워진 음식들을 집어 먹는 구조라는 것이다. 시장 분위기는 쌍둥이네가 더 확실하다. 뭐, 두 곳 모두 가격적인 메리트는 분명하다. 하지만 실제로 먹다 보면 한계도 명확하다. 내장 자체가 기름진 편인데, 기본 안주 구성 역시 개운한 방향은 아니다. 그래서 몇 잔 마시다 보면 쉽게 느끼해지고, “안주가 무제한이라 더 먹자”는 흐름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종합 평가 장점 - 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낮술 가능 - 내장 잡내는 생각보다 적은 편 - 소주+안주 기준 가성비는 분명함 단점 - 지라는 호불호가 매우 강할듯...
  • 공룡군
    대체공휴일이 껴 있는 주말, 무슨 바람인지 갑자기 유튜브에서 본 돼지부속이 먹고싶어졌다. 넓은 철판 위에 각가지 부속을 올려 눈앞에서 구워주는 영상에 홀린 듯, 춘향골로 향했다. 모란시장 들어가서 흑염소 가게가 널린 곳을 쭉 따라가다보면 보이는 춘향골! 월요일은 휴무이고, 나머지는 12:00 ~ 21:00 까지 영업한다. 3월 1일 토요일, 12시 20분 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는 상태였다. 유튜브에서 보던 넓은 철판이 ㅁ 자 형태로 깔린 가게라 멀리서도 보고 아! 저기구나! 하고 바로 알아 볼 수 있었던 춘향골! 네모낳게 깔린 철판에 둘러싸인 채로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며 각종 고기와 채소등을 꺼내 철판에서 구워주신다. 들어갈 땐 빈 자리가 꽤 있었는데 나올 땐 이미 꽉꽉 차 버린 자리들 ㅎㅎㅎ 메뉴는 단순하다. 오리+돼지부속, 오리, 돼지부속 이렇게 있고, 무한리필메뉴를 시키면 술이나 음료 한 병을 준다. 처음 구울 땐 숙주도 주는데, 추가하면 2000원 통마늘 구이 추가시 2000원, 직접 물담아 먹는 컵라면도 2000원. 술과 음료추가가 8000원이라 꽤 비싼편이라, 기본으로 주는 음료만 먹는 게 이득일 것 같다. 자리에 앉자 기본적인 소스류를 주신다. 나는 오리+돼지부속을 주문했고, 통마늘도 추가했다. 철판 위에 올려져 구워지기 시작하는 고기들 순대에서 보던 허파와 간도 보이고... 다른 고기들도 보이는데 정확히 무슨 고기가 어떤 고기인지는 모르겠다. 껍데기, 허파 빼고는 보기만해선 맞추기 힘들지만ㅋㅋ 난 그냥 먹으러 온 거라 상관없었다. 처음에 고기 조각들이 꽤나 커 보였는데 구으면서 다 잘라주신다. 굽는 동안 기름이 톡톡 튀어오르니 조심해야한다. 그냥 철판에서 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토치로 가열도 한다. 토치질하며 고기 겉면이 노릇하게 익어가는 걸 보는 재미도 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숙주까지 넣어서 볶아준다. 너무 고기만 먹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한 시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다 구워진 영롱한 고기들 유튜브 댓글에서는 냄새가 나니, 먹은 사람보고 비위가 좋다느니 그런 댓글도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딱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냄새였는데... 지금까지 내가 비위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긴 한데, 이번엔 '나, 좀 비위가 강한 편인가?' 싶었다. 어떤건 쫄깃하고 어떤건 부들부들하고, 어떤건 그냥 고기같고 부위를 잘 모르니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ㅋㅋ 무한리필이라 막 2판 3판씩 시켜먹을 줄 알았건만 막상 먹으면 약간 기름지기도 하고...